안녕하세요. 새닭입니다.
오늘도 외근을 나오게 되면서 북인천 인근에 있는 베트남 쌀 국숫집을 방문하여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점심에 일정이 늦게 끝나게 되어
보통 점심 먹는 시간보다 늦은 오후 1시 정도에 방문하여 점심을 먹었습니다.
베트남 쌀국수 하노이450을 방문하게 된 이유는...
이날 날씨가 꾸리꾸리 하여 점심으로 짬뽕이 생각나던 길에
인근 맛집을 검색하면서, 짬뽕집을 찾으며 걸어가던 중
우연찮게 보인 간판에 적힌 금액에 홀려 매장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베트남 쌀국수 하노이450에 들어가면
셀프 주문 기계가 놓여 있었습니다.
어떻게 주문하면 되는지, 셀프주문안내 글을 한번 읽어보고
셀프 주문기에 나와 있는 메뉴들을 살펴보면서 어떤 메뉴들이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쌀국수 종류와 반미, 팟타이, 분짜 등등
베트남 음식들이 있었고,
저는 가장 무난한 하노이소고기쌀국수와 하노이볶음밥을 주문하였습니다.
(음... 원래 동남아 음식은 음식양이 적어서 2개씩 주문하는게 맞습니다. 전 그렇게 배웠습니다.)
제가 늦은 점심을 하는 터라... 사람들이 없었지만,
제가 들어갈 때만 해도 사람들이 꽉 차 있었습니다.
(주문하고 제가 자리 잡으니... 사람들이 다 빠져나갔습니다. ㅠ)
하노이450은 기본적으로 셀프로 주문하고 음식을 가져다 먹는 방식입니다.
조리하는 곳 앞에 커다란 TV로 주문번호가 나타나고,
번호를 확인하면 가져다 먹으면 되고, 다 드시고 난 뒤에는 퇴식구에 그릇을 가져다 놓으면 됩니다.
(주문, 서빙, 뒤처리 모두 셀프로 이루어집니다!, 중간에 직원분께서 나오셔서 테이블을 깨끗하게 닦아 놓습니다.)
그리고 앞쪽에 물과 장국, 밑반찬을 가져다 먹을 수 있는 냉장고가 놓여 있습니다.
볶음밥을 드시는 분들께서는 장국을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밑반찬은 단무지와 양파절임이 있어서, 저는 양파절임만 그릇에 담고 해선장을 옆에 뿌려주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하노이소고기쌀국수와 하노이볶음밥이 나왔고
가져오면서 양파절임과 해선장, 장국, 물을 챙겨 왔습니다.
먼저 하노이소고기쌀국수을 먹어봅니다.
뜨끈한 국물을 맛보고, 면과 숙주를 살펴봅니다.
아쉽게도... 고수는 없었습니다. 이러면 반칙입니다. 이거... 쌀국수 아니게 됩니다.
고수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ㅠ (달라고 하면 주시는지 못 물어봤습니다. ㅠ)
하노이볶음밥에는 파인애플이 들어가는데요...
저는 파인애플이 들어간 피자나 볶음밥은 제 취향이 아니라,
2~3개 먹고는 남기게 되었습니다. ㅠㅠ
오늘도 맛있게 먹으면서 다~ 먹게 되었습니다! ㅎㅎ
쌀국수에 고수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ㅠ
*고수가 들어간 쌀국수 국물은 한국에 국물요리에 마늘과 같은 역할을 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국물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ㅠ
볶음밥은 약간 매콤하여 저에게는 살짝 매콤하여 쌀국수 국물과 볶음밥용 국물을 자주 마시게 되었습니다.
볶음밥용 국물은 약간 향신료 맛이 강하고 국물이 깊지는 않았습니다.
[북인천 작전역 맛집 베트남쌀국수 하노이450]
- 북인천 작전역에서 정말 가까움
- 저렴한 가격!! 약 1만 원으로 2가지 음식을 먹을 수 있음.(완전 배불리 먹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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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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