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주식, 비트코인, 재테크 등등을 말하는 횟수가 점점 늘어가고
인터넷에서 뉴스나 유튜브를 통해서 재테크 관련, 주식, 부동산 투자 방법이 많이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저도 몇 개월 전부터 주식 mts(모바일 주식거래)를 통해 증권사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고 주식 투자를 하고 있는데,
주식 왕초보 관점에서 어떻게 주식을 시작하고,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혹시 이제 처음 주식 투자를 준비하고 있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주식 왕초보분들께 도움이 되는 글을 적겠습니다!
오늘 적는 글을 제가 왜 주식 투자를 하게 된 이유는 너무 단순합니다.
시중 은행 이자(금리)가 낮아서 제가 은행에 저축하는 것으로 돈이 많이 쌓이지 않게 되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30대에 중반에 주식투자를 하게된 경위는 주식에 대한 안좋은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고,
주식을 접하기 전, 드라마, 영화, 만화 등을 통해 주식 투자 하는 사람들에 대한 선입견이 크게 작용하였습니다.
먼저 주식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에 이미지가 한탕을 노리고, 무리한 투자(투기..?)를 통한
크게 한탕 수익을 내고 빠지는 것이라고 잘못 알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가 드라마나 영화에 등장하는 주식 하시는 분들에 이미지는 뉴스나 경제 동향을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은밀한 곳에서, 혹은 다른 곳에서 정보(찌라시..?)를 습득하고 그 이야기를 근거로 주식을 매수하고,
수익을 내는 이미지만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식을 하면서 정말로 어떤 리딩방이나 합리적인 이유가 아니라 개인적인 관점에서 그냥 매수하면 큰 수익 볼 수 있다는 글들을 종종 보게 되는데, 이런 리딩방이나 개인에게 의지하면 결국 주식은 투자가 아니라 도박에 가깝습니다!! 조심하세요!)
그렇다고 30대 되기 전에 펀드나 주식에 대해 아예 듣지 못했던 것이 아니라,
대학생 때부터 종종 들었던 내용은 펀드 2~3년 투자하다가 원금 까먹었다(원금 손실)
주식하다가 몇 천만원 날렸다.(빚졌다) 주식으로 돈 못번다 등등 이야기를 듣게 되다보니
저도 펀드나 주식 할 생각을 하지 않고 30대 까지 은행 정기예금, 정기적금만 들면서 착실하게 돈을 저축하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렇게 은행에 정기예금, 정기저축을 하면서 큰 후회를 하고 저축만 하면 안되겠다고 생각이 든 이유는
결혼하기 전 결혼 준비금으로 약 2천만원을 은행 정기예금에 넣어놓고 약 1년 5~6개월정도 지나고 찾았을 때
이자가 정말 낮았다고 생각 들었습니다. (보통 정기예금 0.8%~1.1%)
제가 1년 정도 넣고 받은 이자가 10만원(세후) 정도 되는 것을 보고.... 생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정말 은행이자가 낮고 이것을 그냥 보관만 하는 것이지 원금을 넣고 목돈이 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결혼을 계기로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투자방법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작년에 증권사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여 첫 주식을 받고? 주식 투자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주식 왕초보 증권사 개설 방법을 소개 해드리며, 제가 겪었던 작은 경험들을 짧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비오는 날인데, 모두 안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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