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옥길 맛집] 스시노칸도(회전초밥)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새닭입니다.

 

요즘 정말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서 몸과 마음이 조금은 지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더워서 그런지 밖에 자주 안나가게 되고 나가더라도 포스팅을 잊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정말 맛있는 회전초밥집 스시노칸도을 방문하여 많은 분들께 소개해드리고자 이렇게 정보를 나눕니다.

 

스시노칸도 옥길점은 부천 옥길 퀸즈 파크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스시노칸도'라는 유묭한 프랜차이즈 회전초밥집인 것 같았습니다.

위치가 지하에 있다 보니, 제가 주로 걸어 다닐 때 간판을 보지 못했던 곳인데, 우연히 퀸즈 파크 지하 1층 알파문구를 방문하다가 마음에 들어서 방문하였습니다.

 

 

스시노칸도(회전초밥) 위치 및 식당 내부

부천 옥길 퀸즈파크 지하 1층에 위치한 스시노칸도

• 위치 
  
• 주소 : 경기 부천시 옥길로 116 퀸즈 파크 지하 1층
• 전화번호 : 032-343-2929
• 식당 내부 : 초밥이 움직이는 레일이 가운데 있고 구변에 앉아서 먹는 구조입니다. 1인석, 2인석, 4인석으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저는 2인석에서 식사하였습니다.

제가 앉은 테이블

출입 명부(혹은 QR코드) 체크인을 마치고, 직원분께서 안내해주시는 자리에 앉으면 바로 생수 1병과 장국을 가져다주십니다.

 

테이블에 종이컵, 일회용 생고추냉이, 간장, 락교, 초생강, 

그리고 신기했던 것은 usd포트 충전구가 있었습니다. ㅎㅎ 

급하게 핸드폰 충전하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ㅎㅎ

락교, 초생강 보다 usd포트가 더 눈에 띄었습니다.

 

 

메뉴 및 가격

• 메뉴 : 정말 많은 초밥과 디저트 종류가 쉴세 없이 레일을 따라 움직입니다.
• 가격 : 1 접시당 1.790원 (약 1.800원) / 그 외에 접시 중에 따로 가격이 적혀서 돌아다니는 메뉴도 있습니다. 그런 메뉴들은 해당 접시에 쓰여 있는 가격을 주고 따로 주문해서 먹는 것입니다.

 

오늘 제가 점심 먹을 때, 광어 초밥이 안 보여 따로 주문하여, 광어 초밥과, 광어 지느러미 초밥을 먹었습니다.! ㅎㅎ

테이블에 위치한 메뉴판 조금은 작아서 아쉽웠다.

 

 

이용방법

• 주의사항 : 접시는 2종류 파란 접시와 빨간 접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동일!! 그런데 왜 다르냐?!! 그 이유는 파란 접시는 그냥 드셔도 되는 음식들이지만, 빨간 접시는 직원분께서 데워주셔서 먹는 음식입니다. 빨간 접시를 레일에서 꺼내시고 바로 테이블에 위치한 벨을 눌러주시면 직원분께서 음식에 맞게 데워서 주십니다.
• 간혹 회전초밥을 드시다 보면 위치에 따라서 음식이 잘 안 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경우 테이블에 위치한 메뉴판 사진을 보시고, 테이블 벨을 눌러 따로 주문하시면, 금방 만들어서 접시를 가져다주십니다. 
• 그 외에 필요한 것도 벨을 눌러서 요청하시면 됩니다. (저는 장국이 부족하여 요청하였더니 바로 가져다주셨습니다! 서비스 정말 좋았습니다.
• 회전초밥을 먹다 보니 그릇들과 함께 들어 있는 것들이 있는데, 나무 접시, 뚜껑이 많이 쌓이게 되는데, 스시노칸도에서 나무 접시와 뚜껑을 빠르게 치워주셔서 테이블이 항상 깔끔하게 유지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다 드시고 계산하겠다고 직원분께 말씀해주시면 직원분께서 접시를 세어 맞는지 확인하십니다. 접시 수량이 맞다면 카운터에 가셔서 계산하면 끝!

 

회전초밥 레일

 

정말 많은 초밥을 맛 볼 수 있습니다.

 

 

 

갑오징어 초밥 : 갑오징어 식감이 꽤 좋았고, 물컹거리지 않고 잘 씹혀서 좋았음.

 

 

 연어초밥 : 맛있게 먹었습니다.

 

 

소라 초밥 : 식감이 꽤 좋아서 1 접시 먹음. ㅎㅎ

 

 

 

광어 지느러미 초밥 : 정말 맛있습니다. 지느러미에서 올라오는 살짝 기름진 맛과 씹는 식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요, 광어 지느러미 초밥과 연어 지느러미 초밥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기름짐도 좋았고 식감도 너무 좋아 계속 먹다 보니... 오늘도 약간은 과식을 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점심에 배부르게 먹어서?! 괜찮다는 합리적인 생각을 갖고 마무리하였습니다. 

 

 

 

 

잡담 : 제가 오늘 방문한 스시노칸도 회전초밥집이 넓은 편인디... 그 많은 테이블에 사람들이 다 착석하여 카운터 근처여서 앉았는데 앉아서 먹는 동안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들어왔고,

제가 방문한 게 오후 1시쯤인데 테이블이 정말 꽉 찼습니다! 대박..ㄷㄷ;; 그리고 배민 주문이 많이 울려서 음... 제가 앉은 카운터 앞자리는 피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