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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맛 리뷰/일상 맛집 추천

[맛집 부천 중동] 일식 오마카세 미우치 디너 방문 후기!(존맛. 배터짐)

by 새닭 2021.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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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닭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방문한 부천에 일식집인 미우치 디너 오마카세 코스를 먹고 

많은 분들께 알려드리고 싶어서 정보를 공유합니다!

 

 

우선 부천 중동 일식집인 미우치 외관입니다!

 

 

 

먼저 미우치 방문하기 위해선 예약이 필수입니다!

일식 오마카세로 운영되기 때문에 방문한다고 해서 바로 주문할 수 없습니다...ㅠㅠ

그래서 저희는 빠르게 전화 예약을 통해 저녁 코스로 2명 예약 진행하고 미우치에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1. 일식 오카마세 미우치 예약방법

 

1) 예약 관련 미우치 번호

- 전화 : 032) 325-8246
- 휴대폰 : 010-9804-8246

 

 2) 부천 중동 미우치 런치/디너 가격 및 시간

*런치 : 1인 25,000원
- 1부 : 12:00 ~ 13:00
- 2부 : 13:30 ~ 14:30

*디너 : 1인 38,000원
- 1부 : 17:30 ~ 19:20
- 2부 : 19:30 ~ 21:20

 

 

 

 

2. 일식 오카마세 미우치 장소 / 위치

경기 부천시 중동로 248번 길 52
- 부천 중동 롯데백화점 인근에 위치!

 

 

 

 

 

 

 

3. 일식 오카마세 미우치 메뉴

메뉴는 오마카세로 그날에 따라 조금씩 달라집니다!
단! 주류/음료 등은 바뀌지 않기 때문에 메뉴판 원하시는 음료가 있다면 주문하시면 됩니다!

 

미우치 메뉴 구성

 

 

 

이날 저희가 여의도 애플 스토어를 방문하고 다시 부천으로 돌아오면서

살짝 예약시간보다 늦게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도착하기 전 미우치에서 따로 연락이 와서,

방문하시는지 여부를 여쭤봐 주셨는데...

 

저는 꼭!! 간다고, 가고 싶다고 말씀드리면서

열심히 부랴부랴 미우치로 향하였습니다.

 

제가 예약한 시간대는 주말 디너 2부 시간대로

7시 45분 정도에 도착하여 착석하였습니다. ㅎㅎ

 

 

 

 

4. 일식 오카마세 미우치 코스 시작!

저희가 조금 늦었지만, 그래도 코스 시작은 동일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저희가 착석하자마자 애피타이저가 나오고, 사시미와 초밥 1점이 개인 앞접시에 놓아주셨습니다.

 

 

개인별 식사도구가 세팅되어 있었고,

저희는 콜라를 주문하였습니다 ㅎㅎㅎ

미우치 디너 2부 코스 시작

 

 

 

 

첫 음식은 달걀찜과 토마토 샐러드 같은 것이 나왔는데

일식 달걀찜은 살짝 달콤하지만 가다랑어 육수의 맛이 살짝 느껴지면서

그냥 달걀 같은 느낌이 아닌 푸딩 같고 뭔가 요리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미우치 달걀찜

 

그리고 토마토 샐러드를 먹었는데,

이것도 맛있게 냠냠하였습니다 

 

 

 

 

 

 

살짝 늦어서 그런지

원래는 회 한 점씩 놓아주시는데, 

저와 아내를 위해 한점씩 5종류를 놓아주셨습니다.

 

 

대부분 회는 숙성회였고, 활어에 탱글한 느낌보다는

감칠맛이 주로 나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미우치 첫 사시미 시식

저희가 갔을 때

딱 기본 애피타이저와 회, 그리고 초밥 한 점까지 

쭉쭉 나왔습니다 ㅎㅎ

 

코스 진행이 빠른 것이 아니라 저희가 늦어서 

다른 손님들과 함께 식사 페이스를 진행하기 위해서 이렇게 주신 것 같았습니다.

 

미우치 셰프님께서 초밥을 놓아주실 때

어떤 초밥이라고 말씀해주시긴 하는데...

마스크를 쓰고 계시고 크게 말씀하시는 스타일이 아니라...

어떤 초밥인지 잘 모르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미우치 디너 2부에 오신 분들을 위해

초밥을 직접 만들고 계신 셰프님의 모습이 참 멋있어서 

한컷 찰칵!

 

미우치 쉐프님!

 

 

이제 저희도 처음 전달해주신 회와 초밥을 먹고

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오마카세는 바로 앞에서 셰프님이 초밥을 만들어주시고

바로 먹는 코스인데

 

저희가 늦은 바람에... 이제부터 오마카세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2번째 초밥 : 연어초밥??

붉은 살 생선인 연어초밥?이었습니다.(잘 모르겠습니다.)

살짝 기름기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 것은 저만 그랬을까요...?

저희 아내는 맛있게 초밥을 먹었습니다 ㅎㅎ

연어 초밥

 

 

 

3번째 초밥 : 참치 김초밥

참치 위쪽 부위로 뼈에 붙은 살들을 모아 김으로 싸서 주신 초밥인데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소고기는 아니었습니다.ㅎㅎ)

 

이것을 만드시는 셰프님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함께 담아봤습니다

 

 

참치 김초밥

 

 

4번째 초밥 : 이름 모름.ㅠ

 

흰살생선 초밥입니다! ㅎㅎ

앞면 모습
뒷면 모습

 

 

 

5번째 초밥 : 이름 모름.ㅠ

 

 

 

6번째 초밥 : 이름 모름.ㅠ

여섯 번째 초밥은 조금 신기하게

접시에 연어와 가다랑어포와 계란말이가 들어 있어

이것을 옆에 있는 김으로 싸 먹는 음식이었습니다.

 

여러 재료들이 입 안에서 맛있게 섞이는데, 참 오묘했던 맛이었습니다.(맛있었음)

 

 

 

 

7번째 초밥 : 새우 성게알 김초밥

 새우와 우니(성게알)을 얹은 김초밥으로

우니는 약간 페루산..? 같은 느낌인데 버터처럼 녹진한 느낌이 나진 않았지만

은은하게 퍼지는 향과 기름짐이 괜찮았습니다.

오히려 새우가 약간 아쉬웠는데, 살짝 오버 쿡 된 것이 아닐까 생각 들었습니다.

새우 성게 김초밥

 

 

8번째 초밥 : 모름 모름 ㅠ

 

 

9번째는 초밥이 아니라 사이드 음식인

고등어조림이 나왔습니다. 고등어가 잘 조리되어 있어서

뼈까지 다 씹어먹었는데... 아내 고등어는 약간 소금 맛이 강해서

짰다고 합니다.

고등어 조림

 

 

 

 

10번째 초밥 : 잿방어 초밥

 

 

 

 

 

 

11번째 초밥 : 큰 새우 초밥

 

정말 초밥에 올라가기 힘든 큰 새우였습니다.

아마 크레이피시? 타이거 새우 이런 종류가 아닐까? 생각하였습니다. 

 

 

 

 

12번째 초밥 : 전복? 관자 김말이

아마 이게 전복인지... 관자인지... 갑자기 생각이 안 나네요 ㅠ

 

 

 

 

13번째는 초밥이 아니라 새우가 들어간 사이드 음식이었습니다.

이거 먹으면서 슬슬 배가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ㅠ

 

 

 

 

14번째  음식은 온메밀이었습니다.

 

 

 

 

 

15번째 초밥 : 모둠 튀김

새우튀김은 꼭! 먹으세요 특히 새우 머리 튀김 맛있습니다!

 

 

 

 

 

 

 

16번째 초밥 : 대왕 김말이 초밥

온갖 재료를 다 넣어서 엄청 큰!!! 김말이 초밥을 만들어 주십니다.

김 2장을 밥풀로 연결하여 밥도 넣고 생선도 넣고

단무지도 넣고 여러 가지 재료를 넣어서 정말 큰!!! 김밥을 말아주셨습니다 ㅎ

 

김을 2장 붙여줍니다. ㅎㅎ
초대형 김밥 썰기

 

 

 

 

완성된 대형 김말이를 사람 인원수만큼 잘라주십니다!

영상 말미에 꼬다리 드실 분 여쭤봐 주셨는데

 

전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저 꼬다리 주세요!ㅎㅎ


와우 제 앞접시에 놓아주셨는데

보이시나요...?

 

 

저 붉은 살들이 다 생선입니다 굿굿!!!

 

초대형 김밥 꼬다리

 

제가 받은 꼬다리 부분은 이렇게 풍성한데!

 

보통은 아래 사진처럼 조금은 심플합니다.(크기는 다 큽니다 ㅎㅎ)

 

 

 

 

 

이거 먹으면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초밥을 정말 좋아하는데...

다 먹지 못하는 슬픔..ㅠ

 

 

 

 

대왕 김밥 옆에 나오는 작은 카스텔라?

이건 손도 못 댔습니다. 배불러서 이젠 못 먹었거든요..ㅠ

 

 

 

 

 

그리고 진짜 진짜 마지막 디저트..

맡 아이스크림(약간 비비빅)

 

이건 소화를 도와줄까? 싶어서 몇 숟가락 먹었습니다 

팥 아이스크림

 

 

 

 

이것이 모든 것을 먹은 후 사진입니다.

 

정말 많은 음식들을 먹었는데

 

하나같이 다 맛있고 정말 좋은 저녁시간을 보냈습니다.

전쟁 같은 저녁식사 종료

 

 

 

 

정말 맛있는 초밥들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미우치를 약간은 쉽게 봤던 것일까요..?

다 먹지 못했다는 느낌이 아직도... 뭐랄까.... 내가 이 정도였던가!!

 

 

싶은 마음이 들면서 

 

 

맛도 좋아서 다시 가고 싶었지만,

내가 다음에는 이 코스를 다 먹어보리라!라는 

약간은 무모한 도전정신이 들었습니다.

 

 

미우치 정보
- 주차 가능
- 화장실 깨끗함
- 늦으면 살짝 앉는 자리가 아쉬울 수 있음.
- 코스 시간이 약 2시간이지만, 하나도 지루하지 않게 구성됨. 2시간 후딱 감
- 재방문하여 그릇을 다 비우고 싶은 도전 욕구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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