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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맛 리뷰/일상 맛집 추천

[부천 옥길] 도미라 재방문 후기(이번엔 소고기!)

by 새닭 2021.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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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내와 함께 또 마라탕을 먹으러 도미라에 방문하게 되어 재방문 후기를 남깁니다!

 

지난번에 양고기가 약간 질겨서 소고기는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이번에는 제가 좋아하는 양고기를 뒤로하고

바로 소고기 추가를 말씀드리며 마라탕 한 그릇을 먹었습니다.

 

<도미라 입구! 아마 자주 오게 될 것 같은...?>

 

옥길지구에 있는 퀸즈 파크 건물 2층에 위치한 도미라는 신장개업이지만 

사람들이 끊이지 않고 찾는 것 같습니다.(많은 정도는 아니고, 테이블에 사람이 계속 차는 정도)

 

<저는 4번, 아내는 3번>

마라탕에 들어가는 재료들을 담아서, 결제하고 나면 이렇게 번호표를 줍니다.

마라탕이 완성되면, 이렇게 번호표대로 순차적으로 나옵니다!

 

 

<고수를 듬뿍 넣은 마라탕 한그릇>

 

오늘 마라탕에 넣은 것은 문어 볼, 두부볼, 고수!!!, 옥수수 면, 편두부, 소고기를 넣어서 주문하였습니다.

맵기는 1단계로 저번과 같이 주문하였지만 오늘은 마라에 얼얼한 맛이 조금은 강했던 것 같아요,

같이 갔던 아내도 1단계로 주문하였지만, 지난번보다 조금 얼얼한 맛이 강하다고 했으니, 

오늘은 마라가 조금 더 들어간 것 같습니다.(하지만 오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늘 재방문한 이유는 마라탕에 들어가는 소고기가 과연 맛있을까? 하는 점이었는데, 

결과는!!! 두두두두두

 

 

고기에 기름도 적당했고 육향도 진해서 소고기 자체는 맛있었지만, 

식감은 약간 아쉬운 편이었습니다. 그래도 살짝 질긴 느낌이 있었지만,

이건 핑계고... 마라탕이 정말 맛있어서, 아마 자주 찾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꿔바로우~>

오늘은 마라탕만 먹기보다 함께 즐기면 좋은 꿔바로우도 함께 시켰는데요....

새콤한 맛과 찹쌀과 고기가 어우러진 느낌이 저는 찹쌀 탕수육과 찹쌀 도넛에 중간정도로 느껴졌습니다.

(사실 꿔바로우는 고기보다 찹쌀 튀김이 더 많은 느낌이라,,,,, 고기를 좋아하는 저로써 아쉽지만...)

 

아내는 한국에서 먹어본 꿔바로우 중에 찹쌀과 고기에 비율이 적당하고,

새콤한 맛도 제일 좋았다고 합니다.

 

꿔바로우 양이 살짝 없어 보이는 이유는...

아내와 정신없이 꿔바로우 먹다가 중간에 사진을 찍게 되어 양이 살짝 없는 것입니다..ㅠ

두 명이서 먹기 적당한 양이었습니다! 가격은 9,900원!

 

 

 

<오늘도 완탕!>

 

오늘 부천 옥길에 위치한 도미라 재방문 후기인데, 

정말 맛있는 집을 발견한 것 같아, 아내와 비가 오거나 마라탕이 생각나면, 함께 즐기러 올 것 같습니다!

 

부천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서 먹어보셔도 좋을 것 같고,

다른 메뉴들은 마라탕을 드셔 보시고, 함께 시켜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옥길 퀸즈 파크는 주차도 편하고 좋습니다! 또 1층에 스벅이 있어서

 

맵고 얼얼한 마라탕 먹고, 바로 아이스 화이트 초콜릿 모카 한잔 마셔 주면

정말 좋습니다! ㅎㅎ

 

오늘도 행복하세요!

 

 

<부천 옥길 도미라 위치>

 

네이버 지도

부천시 옥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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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옥길 도미라 방문 1탄>

 

[부천 옥길] 마라탕 전문점 도미라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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