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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맛 리뷰/일상 맛집 추천

[부천 옥길] 출출하면 마라탕! 퀸즈파크 도미라 재재방문!(고수없음)

by 새닭 2021.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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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닭입니다 !

마라는 한번 중독되면 끊기 어려운 것일까요...??

최근에 먹은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왜 저와 아내는 다시 옥길에 위치한 도미라에 마라탕을 먹으러 가는 걸까요...ㅎㅎ

 

그래도 특별한 점은 원래는 2번 방문 모두 주말(토, 일)에 방문하였는데, 

오늘은 평일!! 그것도 화요일! 에 방문한 후기를 남깁니다.

 

저희 부부는 옥길동 퀸즈 파크 2층에 위치한 도미라 식당에서 마라탕을 정말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매번 비슷한 구도로 계속 방문마다 촬영하고 있습니다. ㅎㅎ>

 

평일이라서 그런가요...?

재료들이 조금은 없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특히 제가 마라탕 먹을 때 꼭! 꼭!! 넣어서 먹는 고수가 없었습니다...(충격)

 

마라탕 집에 고수가 뚝 떨어졌다는 말씀을 듣고,

약간은 식욕이 떨어졌습니다.(그렇지만 이건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고수가 없는 마음에 갈 곳을 잃은 집게는

 

옥수수 면과 문어 볼, 편두부 조금, 메추리알 2개를 넣고 

더 이상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차분하게 카운터로 가서 계산하며...

양고기 추가를 작은 소리로 읊조렸습니다... '저기요... 양고기 추가해주세요.'

 

 

<정말 소박하게 담았습니다...ㅠ>

 

양고기 추가하고, 그래도 아내가 꿔바로우 추가해서

함께 저녁을 먹었습니다.

 

<참... 쓸쓸한 느낌입니다.>

 

대기표를 받아서 사진을 찍었는데,,, 왜 이렇게 쓸쓸해 보였는지... 단순히 밖에서 비가 왔기 때문은 아닐 겁니다.ㅋㅅㅋ

 

 

 

<오늘 먹은 마라탕!>

그래도 마라탕을 적게 담았더니, 꿔바로우가 생겼습니다!!

 

<이건 맛있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제가 식욕이 없었다고 착각했다는 것을 꿔바로우를 먹으니 알게 되었습니다. 

전 식욕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잠시 슬펐던 것이었고,

꿔바로우를 먹으니 다시금 얼굴에 미소가 번지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저희 부부는 마라탕을 좋아하는데,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재료들이 빠지고,

약간 마라탕 맛이...? 오묘한 맛이 나서 아내에게 물어보니, 아내도 뭔가 빠진 느낌이 들었다고 합니다.

저희 결론은 주말에는 정말 맛있는데, 평일은 살짝 아쉬웠다. 

그래도 꿔바로우는 언제든지 시켜 드십시오!!  정말~! 맛있습니다!

 

 

방문한 곳 : 부천 옥길 도미라(퀸즈파크 2층) 입니다!

- 주차장 정말 편합니다!

- 평일에도 맛있는 꿔바로우!

- 평일에는 고수가 없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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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라 마라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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